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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분야별 전문가들이 돕겠습니다
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능력을 키우도록 돕자는 취지로 중앙일보가 베를리너판 전환 1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‘2010 공부의 신(공신) 프로젝트’에 교육 전문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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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농생명·수의학 연구 아시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”
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지방 국립대가 옛 명성을 되찾으려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전북대학교의 교문 네 곳에는 모두 전광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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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삼거리 흥에 취하고 … 한산소곡주 맛에 취하고 …
‘여유로운 선비의 고장’이라 불리는 충청도. 충청도 가운데서도 특히 대전과 충남의 이미지는 ‘느림과 여유의 미학’과 잘 어울린다. 대전·충남에는 예로부터 전해오는, 충청도 고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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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암 100% 완치에 도전한다 ③ 강남세브란스병원 위·대장암 클리닉
‘당신이 먹은 음식이 당신이다(You are what you eat)’.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는 말이다. 위·대장암 발병률이 1·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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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안은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다”
천안학의 산파역은 천안발전연구원 심재권 원장(나사렛대 교수·사진)이다. 그는 국내 뿐아니라 일본(에도학, 도코쿠학)·중국(휘주학·돈황학)을 예시하며 지역학의 필요성을 천안시에 역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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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 1년 만에 뿌리 내린 ‘천안학’ 기업인·연예인들도 천안을 논했다
올 1학기 ‘천안학’을 신청한 대학생은 8개 대학 총 1390명이다. 대학별로 120~250명씩 수강하고 있다. 지난해 봄 3개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천안학이 이제 지역학으로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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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·아산 ‘지역학’ 열기 후끈 … 3월의 캠퍼스 시장들이 떴다
#1 “천안은 서기 930년 동도솔과 서도솔이 합쳐져 생긴 지명입니다.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을 교두보로 후삼국을 통일했습니다. 중국서도 ‘천안문’ 이름을 쓴 건 1651년 청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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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3월 10일
두 바퀴의 힘 … 자전거 값 2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 자전거 가격의 상승세가 가파르다.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.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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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어디서나 강의실이 내 손 안에
8일 오전 울산과학기술대학교(UNIST)의 ‘실무전산(Practical IT)’ 강의실. 나노생명화학공학부의 남덕우(37) 교수는 새 학기 첫 강의를 마이크로소프트(MS)의 사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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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취임하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 “당당하고 강한 대학으로 키우겠다”
“지방의 별 볼 일 없는 학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, 당당하고 강한 대학으로 바꾸겠습니다.” 9일 취임하는 채정룡(57·사진) 군산대 총장은 “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배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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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·노무현 이름으로 야권 ‘추모정치’ 시작됐다
‘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내쫓다’.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5일 대학 등록금 간담회를 하기 위해 연세대 학생회관으로 들어가다가 재즈 동아리 학생의 춤 동작을 따라 해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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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태범, 한쪽 다리로 체중 3. 5배 들어 올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한국 대표선수들이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연달아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. 여기에 모태범·이상화·이정수 등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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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곤 ‘미스터리’
이달곤(사진)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저녁 우여곡절 끝에 사표를 냈다. 하루 종일 청와대에선 “이 장관의 사퇴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”는 얘기가 돌았고, 오후 5시로 잡혔던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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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이번엔 꼭 정착시키자
중앙선관위 주최의 ‘매니페스토(manifesto) 정책선거 국민대토론회’가 어제 개최됐다. 6·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·후보자들이 유권자에게 예산 출처, 시간계획, 우선순위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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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창수를 살려라' … 고종, 인천에 전보 띄워 사형 막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면은 인천이 원조다. 제물포 개항장의 중국인 조계지 청관(淸館)에서 1883년께 생겨났다. ‘인천 드림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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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립대학 총장 자리는 보은 인사용?
경남도는 4일자로 일부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. 발령자 9명 가운데 이병호 기획조정실장(2급)은 행정과에 대기발령됐다. 이는 이 실장을 거창도립대학 총장에 임명하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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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교단은 정치 연단이 아니다
“교원에게 공무 이외의 사적인 영역에서 정치활동을 허용하는 것이 우리의 헌법정신이다. 필요 이상으로 교원과 교원단체의 기본권을 제약함으로써 학생과 교원을 정치 문맹인으로 만드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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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창수를 살려라' … 고종, 인천에 전보 띄워 사형 막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면은 인천이 원조다. 제물포 개항장의 중국인 조계지 청관(淸館)에서 1883년께 생겨났다. ‘인천 드림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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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교육과학기술부 外
◆교육과학기술부▶강원도 부교육감 강정길▶교육과학기술부(공주대 고용휴직) 최은철▶교육과학기술부 임준희 최만섭 장환영 김현정▶감사총괄담당관 박기용▶국립국제교육원 류봉희▶교육과학기술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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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,000년전 핵폭발 일어났다? 고대문명 핵폭탄 흔적 발견 논란
고대문명에서 핵폭탄을 사용한 흔적이 포착됐다. 2월 28일 방송된 MBC '신비한 TV 서프라이즈'에서는 터키의 모헨조다로 지역에서 발견된 녹색의 결정체를 통해 발견된 핵전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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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태범, 한쪽 다리로 체중 3. 5배 들어 올려
상체를 세우고 엉덩이를 내민 뒤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스쿼트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허벅지 굵을수록 좋다 한국 대표선수들이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연달아 메달 사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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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창수를 살려라' … 고종, 인천에 전보 띄워 사형 막아
일제시대 제물포항 하역장의 모습. 증기선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행인과 화물의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진다. [인천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제공] 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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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오늘] 대만 현대사의 아픈 상처 … ‘2·28 사건’ 일어나다
지난해 2월 28일 대만의 장제스(蔣介石)기념관 앞 광장에서 시민 1246명이 ‘2·28을 잊지 말라’는 글자를 만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. 1947년 2월 28일 대만에서 ‘2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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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제 위해 버렸던 공자, 체제 위해 되살렸다
▲중국 베이징의 명문대학인 인민대 학생들이 캠퍼스에 세워진 공자상 앞을 지나고 있다. 인민대는 2001년 공자상 건립에 이어 2002년 공자연구원과 국학원을 세워 ‘공자 신드롬’